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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매니저의 집 [주방편]
  • Date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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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컨텐츠에 소개된 매니저의 집을

정작, 나무모아 사이트나 블로그에서는

소개해드린 적이 한번도 없네요.


실제로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시도록, 저희집에서 나무모아

가구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간단하게나마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집이 넓지 않아, 많은 수의 가구를

두고살고 있진 못하지만요-



오늘은 첫번째로

주방 가구들을 소개해드릴게요 :D



현재의 모습이예요.

원래부터 집안, 매장의 가구 배치 바꾸는 걸

밥 먹듯이 하곤 했는데, 이집에 오고부터는

훨씬 빈도가 높아졌어요~


나무모아 쇼룸과 다름 없는,

나무모아 가구 가득한 집입니다.

:D


위 사진에 사용된 수종은 총 4가지예요.

(소나무, 오리나무, 물푸레나무, 참나무)


자세히 보면 모두 색감과 결이 다르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크게 산만하지 않지요?



이사 초창기의 모습입니다.

 

이전 집에서 사용하던 식탁이,

이 집에선 얼마나 작게 느껴지던지요.


과천 문원동 살고 계신 고객께

중고가로 판매했답니다.

잘 쓰고 계시지요? :-)







아래 그릇장은 몇 차례에 걸쳐서

수정되고, 덧붙여진 아이예요.


총 3조각으로 만들어졌고,

각각 만든 시기가 달라요~


3번의 이사를 하면서,

원룸에서는 왼쪽 하단의 렌지대를

아일랜드 식탁으로 사용했었어요.


뒷쪽으로 확장형 상판을 부착해서

식사 할때만 펼쳐서 사용하곤 했었죠.


같은 재질을 가지고, 추가의 컵보드와

그릇장, 수납장을 만들어서 넣었더니,

마치 원래 한몸이었던 것처럼

아주 예쁜 주방 수납장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공간과 수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시면

이런 방식으로 가구 설계에 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요.

벌써 14년차가 되어가는걸요? :-)  



싱크대도 원목으로 쓰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으나,

세입자 주제(ㅋㅋ)에 감히 어찌 그렇게 하겠습니까.


손 댈 수 없는 부분은 그대로 두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조금씩 수정했어요.



싱크대와 같은 컬러(다크 그레이)의 아일랜드식탁을

ㄱ자형태의 원목가벽으로 가려줬습니다.


훨~씬 따스한 공간이 되었죠.

쇼룸에서 파티션으로 사용하던건데,

제대로 재활용 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흠집이 어마어마해요.






 


 

주방과 거실이 합쳐진 형태라,

식탁은 거실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요.


참나무로 만든 식탁과

오리나무로 만든 의자4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의자도 매장에 남는 것들로

주워(?)와서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그렇다보니, 소재는 같지만

4개 의자의 디자인이 모두 다르죠.


나름 느낌이 있는 것 같아,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째아이가 간식을 먹고 있어요~

아이들이 있어서, 식탁 모서리는

완전히 동그랗게 디자인했어요.


확실히 조금 더 안전한 듯 합니다.

참나무가 워낙 단단해서,

부딪히면 아프긴 하지만요.

둥글둥글해서 타박상 정도로 끝납니다.

각진 모서리는 타박상+찰과상이 되고요 ㅋㅋ

 


가을의 어느 날,

 


 


해가 진 저녁의 모습

 


참나무 식탁은 저도 처음 써보는데,

표면이 정말 단단하고 좋아요.


흠집이 아주 안나지는 않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아,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재질같아요.





멀리, 관악산이 보여요.

 

전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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